피부 미용에 대한 해부학적 접근 토론 웨비나
지난 11월 19일,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회사 엔파인더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 온 스튜디오에서 해부학과 성형외과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아, 심도 있는 토론과 지식 공유의 장을 제공했다. 이번 웨비나 ‘New Perspective Seminar: Chasing the gap in reality’는 의료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행사였다.
행사는 바노바기 피부과의 전희대 원장님이 진행을 맡았으며, 성형외과 전문의와 해부학 교수 각각 세 명씩이 패널로 참여했다. 성형외과 전문의로는 샘스킨성형외과의 홍기웅 원장, 태성형외과의 김기태 원장, 라이크성형외과의 이용우 원장이 참석했으며 해부학 교수 팀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김희진 교수,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의 송우철 교수, 충북대학교의 길영천 교수가 참여했다.
웨비나는 피부 미용에 있어 해부학적 접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논의하고, 실리프팅과 관련된 여러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는 실리프팅의 해부학적 근거와 효과성에 관한 것이었으며, 성형외과 원장님들과 해부학 교수님들이 각각의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실리프팅에서 가장 효과적인 부위와 상대적으로 효과가 적은 부위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고, 각 전문가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세미나의 후반 부분에서는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물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지인대와 지지인대 같은 구조물의 강도, 실이 삽입되는 층(layer)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reverse 테크닉과 cross 테크닉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온라인 시청자들의 실시간 댓글과 질문을 통해 참가자들과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졌다. 이는 전문가들과 시청자들 간의 생동감 넘치는 토론을 가능하게 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계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최신 지식과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MORE THAN JUST PRODUCT0라’는 엔파인더스의 철학에 따라 대한민국 미용의학의 역사에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이번 웨비나는 참가자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인상적인 경험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