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파인더스, 엔덤(N-DERM) 세미나 성공적으로 마무리
엔파인더스는 지난 2월 25일 토요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약 1여년만에 엔덤(N-Derm) 세미나를 개최했다.
엔덤(N-Derm)을 메인으로 한 세미나 이번이 처음이다.
약 3년의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은 마스크에 익숙해져 있었고, 일상생활에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은지 오래다. 하지만 오랜 기간 마스크 생활로 인해 우리 피부는 다양한 외부 요인 등에 노출이 되었고 더불어 피부트러블 역시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 게 사실이다.
다행 인건 최근 실외 마스크 해제 등으로 인하여 그동안 마스크안에 숨겨왔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다시 피부과를 찾고 있다는 것이다.
오랜 고민 중 하나였던 흉터, 여드름 자국, 늘어진 모공, 주름 등은 해결이 쉽지 않은 고민거리다.
흉터치료는 열 에너지를 이용하는 레이저치료가 일반적이지만, 이날 엔파인더스가 소개한 엔덤장비는 기존 레이저치료와는 결이 다른 피부천공 방식의 장비이다.
피부천공은 새로운 형식의 장비라고 할 수 있다.
엔파인더스가 소개한 엔덤은 Micro-coring 테크닉을 이용하여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에 가까운 흉터나 늘어진 모공을 개선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흔히 죽은 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위에 질환 등은 레이저를 이용해 오랜 시간동안 반복적인 시술을 해야하기 때문에 환자가 느끼는 고통과 비용 그리고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게 사실이다.
하지만 엔덤(N-Derm)은 죽은조직(흉터)만을 선택적인 시술이 가능하고, 섬유화되고 유착된 딱딱한 조직을 물리적으로 뽑아내는 시술이다. 환부의 크기에 맞게 Tip 사이즈를 선택 할 수 가 있는데 작은 부위는 0.3mm, 큰 부위는 최대 1.0mm까지 시술자가 판단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술이 가능하다.
이렇게 환부에 천공을 만들어 조직을 뽑아내고, 천공으로 비어있는 공간에 새로운 정상조직이 차오르게하며, 자연히 딱딱했던 흉터 역시 새로운 정상조직들로 인해 유연하게 전환시키는 의료기기다.
이날 연자로는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과 “태성형외과 김기태 원장”이 연자를 맡았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결과를 오픈하는 자리였다.
홍기웅 원장은 ‘How to Improve Skin Quality and Rejuvenation Using the N-DERM : Based on Hong’s STRT(Skin Tightening & Rejuvenation Technique)’라는 주제로 발표하셨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직경이 0.3mm인 작은 엔덤 팁을 이용하여 피부 표피와 진피층에 미세한 상처를 내고 회복시키는 과정을 통해 타이트닝 효과를 주고, 더불어 엔코그(PDO Thread) 실을 함께 시술하여 피부안은 PDO Thread 리프팅, 피부밖은 N-Derm 타이트닝 테크닉을 동시에 소개했다.
김기태 원장은 Non-incision Scar Revision Treatment : TAE-SFCT using N-DERM (TAE-Scar Fractional Coring Technique)’라는 주제로 레이저로 없애기 어려운 다양한 흉터 자국을 물리적으로 천공하여 새살이 차오르게 하여 치료하는 색다른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문신 제거와 육아종 제거 시술 경과를 보여주면서 엔덤의 다양한 활용범위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100명 가까운 인원이 참석하여 세미나실을 가득 채웠으며, 두 연자가 소개한 새로운 장비와 그 장비를 이용한 새로운 테크닉을 통해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었으며, 강의 후 Q&A시간을 통하여 새로운 의견과 궁금증은 풀어내는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회사를 통해 새로운 장비인 엔덤(NDerm)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